‘한끼줍쇼’ 안재모X이원종, ‘야인시대’ 후 17년 “지금도 김두한·구마적으로 불려”

‘한끼줍쇼’ 안재모X이원종, ‘야인시대’ 후 17년 “지금도 김두한·구마적으로 불려”

2019.06.19.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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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두 야인 안재모 이원종이 ‘한끼줍쇼’에 떴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선 안재모 이원종이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방영된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역들이다. 당시 야인시대는 5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야인시대’는 몽골에서도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히트한 원조 한류 드라마다. 안재모는 “몽골 국회에서 국빈으로 초청을 받았다. 수도에 대극장이 하나 있었는데 몽골 시민들이 다 모였다”라며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안재모는 또 김두한 역으로 발탁된데 대해 “실제 김두환 씨는 체구가 컸다고 하더라. 난 눈빛이 좋아서 캐스팅이 됐다고 했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구마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원종은 “방영한지 1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구마적으로 불린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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