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6개월 만에 母빚투 종결 "채무 상환 약속…원만하게 합의"[공식입장]

김영희, 6개월 만에 母빚투 종결 "채무 상환 약속…원만하게 합의"[공식입장]

2019.06.19.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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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빚투 분쟁을 원만한 합의로 마무리했다.



김영희의 소속사 A9미디어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어제 합의서에 날인을 했다. 김영희 씨가 채무를 변제하기로 약속했고, 더 이상 이 일이 문제가 되지 않게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잘 해결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영희는 모친과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 A씨는 1996년 김영희 부모에게 6600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영희와 A씨 양측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최근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에는 변제 금액을 두고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변제 의사는 물론 있다"면서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영희도 자신의 SNS에 "믿고 지켜봐 달라"고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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