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이팅게일 2연승→영계백숙=JK김동욱→샹들리에=송가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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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오후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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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이 가왕수성에 성공했다. 영계백숙은 JK김동욱, 샹들리에는 송가인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104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샹들리에와 파프리카의 2라운드 대결에서 샹들리에가 승리를 거뒀다. 파프리카는 뮤지컬계의 대부로 불리는 1세대 배우 남경읍이다.



남경읍은 “가면을 처음 받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런 예쁜 가면이라 좋았다”라며 “남경읍은 FM같은 사람이라는, 노력으로 배우가 된 사람이란 편견을 깨고 싶었다. 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영계백숙 대 동물원의 대결에선 영계백숙이 승리를 거뒀다. 동물원은 바로 오마이걸 승희였다.



승희는 “선배님들께 의지를 많이 했다. 든든한 사람이,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끔 계속 생각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따라 샹들리에 대 영계백숙의 3라운드 경연이 성사됐다. 가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한 걸음.



샹들리에가 ‘애인있어요’로 섬세한 감성을 뽐냈다면 영계백숙은 ‘사랑한 후에’로 절정의 울림을 선사했다.



그 결과 영계백숙이 승리를 거두며 가왕전에 진출했다. 샹들리에는 ‘미스트롯’ 송가인이었다.



송가인은 “트로트가 아닌 장르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게 됐다. 그래도 후회 없는 노래해서 만족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 남은 건 가왕전뿐. 가왕 나이팅게일은 ‘연’을 노래하며 특유의 고음을 십분 뽐냈다. 결과는 나이팅게일의 2연승. 영계백숙은 JK김동욱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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