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측 "4년전 이혼 절차 원만히 마쳐...서로 응원"(공식입장)

류담 측 "4년전 이혼 절차 원만히 마쳐...서로 응원"(공식입장)

2019.06.14.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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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측 "4년전 이혼 절차 원만히 마쳐...서로 응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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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며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류담이 4년 전인 2015년 아내 A씨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3년 열애 후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류담은 최근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류담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6월 14일(금)에 보도된 류담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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