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최성재와 결혼 후 오창석 아이 출산... 유전자 검사 위기[종합]

‘태양의 계절’ 윤소이, 최성재와 결혼 후 오창석 아이 출산... 유전자 검사 위기[종합]

2019.06.12.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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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재와 결혼 후 오창석의 아이를 출산한 윤소이가 유전자 검사 위기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선 장 회장(정한용)이 시월(윤소이)의 아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명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월이 예정일보다 한 달 먼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장 회장은 유전자 검사를 명령했다. 아이가 조산아임에도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이에 광일(최성재)은 시월을 믿는다며 유전자 검사를 거부했다. 그러나 광일 역시 시월을 의심 중. 과거 시월이 임신 전조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광일은 아이의 얼굴을 본 뒤에야 애써 의심을 거뒀다. 이에 시월은 진실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했다.



시월이 산후조리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장 회장은 증손자 부부를 외면했다. 장 회장은 “내 핏줄인 거 확인할 때까지 안 볼 거다. 애들한테 똑바로 전해. 친자 확인 될 때까지 그 아이 내 증손주로 인정 못한다고”라며 고집을 부렸다.



이에 광일은 “축하는 못해줄지언정. 미안해. 이런 일 겪게 해서”라며 시월에 사과를 전했다. 시월은 “난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회사에 나가 봐요”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를 했다.



태준(최정우)도 가세해 광일을 옥죄었다. 태준은 “다시 물을게. 왜 안하겠다는 거야? 네 아내를 믿는다며. 친자 확인 안 하면 아이를 인정 안 하시겠대. 만에 하나 네 아이 아닐까봐 못하는 거냐?”라고 광일을 몰아세웠다.



분노하는 광일에 태준은 “그럼 증명해. 네 핏줄이 맞는다는 걸”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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