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수난시대, 운동 선배 등장에 진땀

‘뭉쳐야 찬다’ 안정환 수난시대, 운동 선배 등장에 진땀

2019.06.12.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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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전드’ 안정환이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었던 ‘감독’의 모습으로 ‘뭉쳐야 찬다’에 등장한다.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시리즈의 원년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포츠 대가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기축구팀의 선장으로 뽑힌 안정환은 많은 팬들이 목말라했던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게 됐다.



그러나 안정환은 “인생 최고의 위기”라고 난감해 했다. 안정환은 조기축구 멤버들 대부분이 ‘하늘’같은 운동부 선배들이기에 이들을 이끄는데 부담감을 드러낸 것.



안정환은 “어쩌다 이렇게들 모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고, 결국 조기축구팀 이름마저 ‘어쩌다FC’로 정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뭉쳐야 찬다’는 씨름의 이만기, 농구의 허재,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 이봉주, 체조 여홍철, 레슬링의 심권호, 사격 진종오, 격투기 선수 김동현까지 각 분야의 최고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안정환의 수난시대와 스포츠 레전드스타들의 좌충우돌 축구선수 데뷔기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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