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기생충' 황금종려상 소감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박소담, '기생충' 황금종려상 소감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19.05.26.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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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2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깐느에서 날아온 사진과 소식. 우리 아부지와 봉 감독님 그라고 곽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모두 보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봉준호 감독, 송강호,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의 사진을 게재,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어 박소담은 "정은 언니, 선균 오빠, 혜진 언니, 여정 언니, 우식 오빠. #기생충 과 함께 했던 모든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분들, '기생충'이 만들어지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모든 시간들이 행복했고 또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격의 마음을 덧붙였다.



박소담이 공개한 사진에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곽신애 대표는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고 수상의 기쁨을 만끽 중이다.



영화 '기생충'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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