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김현빈, 그룹배틀 우승... 2등 이우진·3등 위자월[종합]

‘프듀X101’ 김현빈, 그룹배틀 우승... 2등 이우진·3등 위자월[종합]

2019.05.25.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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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101’ 그룹배틀의 막이 내렸다. 방탄소년단 ‘No More Dream’ 팀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종 1위 연습생의 영예는 김현빈이 안았다.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선 그룹 배틀 결과가 공개됐다.



세븐틴 배틀의 승자는 김동윤의 ‘박수’ 팀이었다. ‘아낀다’ 팀의 센터 최진화는 18표 득표에 그친데 대해 “형들이 날 믿어주고 센터도 시켜줬는데 나 때문에 진 것 같아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수’ 팀의 센터이자 1위 김동윤은 함원진에 공을 돌렸다. 김동윤은 “함원진이 1등을 해야 마땅할 것 같은데 내가 빼앗은 것 같아서 미안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 배틀에선 ‘에너제틱’ 팀이 ‘켜줘’ 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원혁이 전체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이준혁과 정명훈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진 뉴이스트W 배틀에선 ‘Dejavu’ 팀과 ‘Where you at’ 팀이 맞붙었다. 이들은 선택을 받지 못한 소년들. 이에 배윤정은 “다들 잘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결과는 ‘Where you at’ 팀의 승리였다. 이우진이 전체 1등을 차지하며 감격을 맛봤다. 이우진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래도 결국엔 무대를 완성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팀 사랑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벤저스로 불리는 NCT U 배틀이 펼쳐졌다. 뜨거운 환호에 트레이너들도 놀랐을 정도.



‘일곱 번째 감각’ 팀엔 김동빈 이미담 송형준 등이 포진, 체계화 된 카리스마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서 ‘보스’ 팀은 어벤저스답게 김요한 손동표 이은상 등을 앞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승자는 단 한 팀. ‘보스’ 팀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최종 1위의 영예는 김요한이 안았다. 김요한은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다.



그렇다면 현장 평가 1등의 주인공은 누굴까. 1등 팀은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 팀이 차지했다. 현장 평가 1등 연습생은 ‘No More Dream’의 김현빈이 차지했다. 김현빈은 “솔직히 믿기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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