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 이동휘 “이미지 보다 연기적인 내실 다지는 것이 필요” [화보]

‘어린 의뢰인’ 이동휘 “이미지 보다 연기적인 내실 다지는 것이 필요” [화보]

2019.05.2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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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 측은 이동휘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모로코의 이국적인 감성이 가득 담긴 한 팝업 카페에서 진행됐다. 평소 남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동휘는 현장에서도 그 진면모를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보여줬다.



인터뷰를 통해 이동휘는 패션이나 다양한 예술 활동, 그리고 이전에 잘 됐던 영화 속 캐릭터 등의 키워드 혹은 이미지 때문에 배우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파이가 작아지는데 것에 대해 “레이스 자체를 길게 보고 있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큼 열심히 하느냐 그게 중요하다. 보여 지는 이미지를 신경 쓰기보다는 연기적인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니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동휘는 영화 ‘어린 의뢰인’(장규성 감독)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좋은 어른은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에 이동휘는 “이야기를 잘 들을 줄 알아야 좋은 어른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어떤 위치가 더 견고해질수록 경계해야 한다. 주위에서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준비가 되지 않다거나 반대로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으려 한다면 소용이 없는 것”이라며 지향하는 본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이어 나갔다.



한편 더 많은 이동휘 화보는 ‘나일론’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나일론(NY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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