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촬영 끝…이승기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드라마 되길”

‘배가본드’ 촬영 끝…이승기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드라마 되길”

2019.05.24.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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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사전제작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의 시간동안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made in korea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목표하나로 웃으면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배가본드 스태프, 액션이라는 장르, 스태프의 철저한 준비로 사고 없이 힘들고 위험한 장면들을 무사히 촬영 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는 유인식 PD, 장영철 정경순 작가,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의 마음과 열정이 드라마를 보는 모든 관객에게 전해지기를. 2019년9월. comming soon”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년간의 치열했던 촬영 현장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물.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 손대는 작품마다 히트작을 만들어온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및 정경순 작가가 4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등을 통해 최고의 영상을 보여준 바 있는 이길복 촬영감독이 모로코 및 포르투갈 등 국내외 모든 촬영을 담당, 차별화된 액션신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보인다.



배우와 가수, 예능 등 멀티테이너로 맹활약하는 대표 한류스타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달건 역으로, 한류 팬덤이 강력한 배수지는 국정원의 블랙 요원 고해리 역으로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한편 ‘배가본드’는 지난해 6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당초 올해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5월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더욱 공을 들여서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는다. SBS에서 본방송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1억4천8백만 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들과 만난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의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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