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2년, 곧 인사” ‘만기 전역’ 강하늘, 뜨겁게 돌아왔다 [종합]

“뜻깊은 2년, 곧 인사” ‘만기 전역’ 강하늘, 뜨겁게 돌아왔다 [종합]

2019.05.23.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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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마친 배우 강하늘이 돌아왔다. 팬들은 뜨겁게 반겼고, 강하늘은 빠른 복귀를 예고했다.



강하늘은 23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전역했다. 2017년 9월 입대한 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한 것.



이날 강하늘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서서 “전역을 처음 해봐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그럼에도 팬들은 한층 늠름해진 강하늘의 모습에 환호했다.



우선 강하늘은 “정말 많은 공부가 됐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공부도 많이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뜻깊은 2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부모님에게 전화 드리는 것’을 꼽았다. 이어 “시원한 맥주 한 캔을 사서 마시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먼 길 와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곧 다시 군인 아닌 강하늘로 인사드리겠다”면서 인사했다.



입대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강하늘은 군 복무 중에도 연기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육군본부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무대에 오른 것.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강하늘의 복귀작 역시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강하늘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임상춘 극본, 차영훈 연출)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담은 치정 로맨스.



강하늘은 조만간 ‘동백꽃 필 무렵’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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