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부산 갈까?”... ‘작업실’ 남태현, 장재인에 첫 데이트 신청[종합]

“할 일 없으면 같이 갈까?”

남태현이 장재인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했다. 2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선 남태현 장재인의 사랑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남태현은 화이트데이 데이트 상대로 장재인이 아닌 고성민을 지목, 놀라움을 자아낸 바.

이에 신동엽은 남태현이 고성민에게 부산행을 권한데 대해 “그 안엔 ‘안 가도 돼. 난 장재인과 가고 싶어’가 내포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첫 데이트가 끝나고 청춘 남녀들의 심경엔 변화가 생긴 바. 이는 남태현과 장재인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남태현이 부산 공연에 대한 운을 뗀 가운데 장재인은 “진짜 재밌겠다. 페스티벌은 공연할 때도 재밌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남태현이 “누나 내일 쉬면 뭐할 건가?”라 물으면 장재인은 “모르겠다. 잠을 자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남태현은 “피곤하겠다. 계속 일했으니까”라 말하면서도 “나 내일 부산 가면 공연하고 1박을 할까 한다. 할 거 없으면 같이 갈까?”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과연 장재인의 답변은 무엇일지, ‘작업실’의 핑크빛 기류가 고조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