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천사 김명수 멱살 잡았다 “믿을 수 없는 일”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천사 김명수 멱살 잡았다 “믿을 수 없는 일”

2019.05.22.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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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천사 김명수를 만났다.



22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선 연서(김혜선)와 단(김명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연서는 천사 단을 앞에 두고 가족과 발레 모든 걸 잃은 심정을 토해냈다. 이에 단은 연서가 자신의 기척을 느끼는데 당황하면서도 “비극을 맞이한 인간이 다 그대처럼 비뚤어지진 않아. 다리에서 뛰어내리지도 않고”라고 쓰게 말했다.



분노한 연서가 “당신 누구야?”라 소리치며 멱살을 잡으면 단은 “날 잡았어?”라며 경악했다. 그도 그럴 게 단은 대화를 나눌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존재.



결국 단이 달아나면 연서는 집사 유미(우희진)에게 “저놈 잡아요. 저기 남자 가죠? 젊은 남자”라 외쳤다.



그러나 유미의 눈엔 단이 보이지 않았다. 유미는 “이제 헛것까지 보는 거예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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