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13살 연상 中사업가와 네팔서 네번째 결혼식 "잘 살겠습니다"

성은채, 13살 연상 中사업가와 네팔서 네번째 결혼식 "잘 살겠습니다"

2019.05.22.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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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배우 성은채가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교황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 멋졌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습니다"며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은채는 빨간색의 네팔 전통 의상을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청순한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또한 중국인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어 지난 1월 한국, 중국에 이어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을 통해 연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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