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의문의 여성과 호텔서 하룻밤? [룩@차이나]

'나의 소녀시대'의 스타 왕대륙이 중국에서 스캔들에 휩싸였다.

21일 중국 시나연예는 왕대륙이 최근 상하이에서 차를 타고 한 주택가로 이동해 친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때 차에는 모자를 쓴 긴 머리의 여성이 탑승 중이었다. 친구를 만난 뒤 왕대륙은 차로 돌아왔다.

차는 곧 호텔로 향했는데, 차에는 해당 여성 외에도 매니저로 보이는 단발머리 여성이 함께였다. 세 사람은 함께 호텔에 들어간 뒤 잠시 후 단발머리 여성만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왕대륙과 긴 머리 여성이 함께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는 설명.

이에 대해 왕대륙 측은 매체에 "스태프들과 함께 일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갔던 것이다. 여성은 메이크업 담당이다"라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대만의 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교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주인공 쉬타이위를 연기해 스타 반열에 오른 왕대륙은 배우 강한나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