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걸리버, 5연승 달성... 피리부는 소년=카더가든·연등=최효인[종합]

‘복면가왕’ 걸리버, 5연승 달성... 피리부는 소년=카더가든·연등=최효인[종합]

2019.05.19.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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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걸리버가 5연승을 달성했다. 피리 부는 소년은 카더가든이었다.



19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선 걸리버 대 피리 부는 소년의 가왕전이 펼쳐졌다.



연등 대 행운의 편지의 2라운드 대결에서 연등이 승리를 거두면서 행운의 편지가 가면을 벗었다. 그는 BAP 출신의 영재였다.



영재는 “이 방송으로 보여드린 내 모습이 팬들에겐 행운의 편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첫 번째 편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편지를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리 부는 소년과 구원투수의 2라운드에선 피리 부는 소년이 승리했다. 구원투수는 35년차 베테랑 배우 강신일이었다.



강신일은 판정단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며 “젊은 판정단들이 날 알기나 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정말 감격했다. 놀랍게도 1라운드를 통과했다. 내겐 소중한 추억이 됐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리 부는 소년 대 연등의 대결에선 피리 부는 소년이 승리, 가왕전에 진출했다.



연등은 바로 ‘듀엣가요제’ 우승에 빛나는 최효인이었다. 최효인은 “‘복면가왕’ 섭외를 받고 놀라서 눈물이 났다. 회사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1집을 발매했다. 그러다 보니 현실에 부딪치는 순간이 오더라. 음악을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 이렇게 연락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인은 또 “가수데뷔 첫 무대 같은 느낌이었다. 어제 잠도 안 왔다. ‘듀엣가요제’ 이후로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었다. 여러분, 나 ‘복면가왕’에 나왔다”라며 웃었다.



이제 남은 건 가왕전. 걸리버가 5연승에 성공하며 새 전설을 썼다. 이는 음악대장 하현우에 이은 남성가왕 역대 2위의 기록이다. 피리 부는 소년은 카더가든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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