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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아저씨’ 칼 뮐러가 ‘미쓰코리아’ 식 된장요리의 맛에 매료됐다.
19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선 칼 뮐러의 가족이 출연했다.
칼 뮐러는 20여년 간 한국에서 살며 남다른 된장사랑을 뽐낸 바. 이 때문에 한 방송에 ‘된장아저씨’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칼 뮐러를 위한 된장 밥상을 차려냈다. 된장을 곁들인 생선요리에서 국수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이에 칼 뮐러 부부는 “음식점보다 훨씬 맛있다”라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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