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이상호 인턴 반전활약에 이수근 아빠미소...1등은 임현서 인턴 [TV줌인]

‘굿피플’ 이상호 인턴 반전활약에 이수근 아빠미소...1등은 임현서 인턴 [TV줌인]

2019.05.19.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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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피플’ 이상호 인턴 반전활약에 이수근 아빠미소...1등은 임현서 인턴 [TV줌인]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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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인턴이 이번주 과제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이수근을 아빠미소 짓게 만들었다.



18일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이 방송됐다. 이번주 과제는 합리적 의심을 주제로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의뢰인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것이었다. 피해자인 시어머니는 자택의 침실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레르기 쇼크로 인한 심장마비. 땅콩이 든 선식을 만든 며느리가 살인혐의를 받게 됐다. 이에 의뢰인인 며느리의 죄를 벗길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을 할수 있는 사안들을 모두 밝혀내는 것이 미션이었다.



이날 방송에선 이상호 인턴이 반전 활약을 펼치며 응원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낸 임현서 인턴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상호 인턴은 임현서 인턴과 팽팽한 불꽃 대결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상호 인턴은 사건파일에서 예리한 눈으로 시누이의 사소한 증언을 모순을 찾아내며 변호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상호 인턴의 모습에 이수근은 아빠미소를 보이며 그를 응원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호 인턴은 이후에도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의 추리감각을 뽐냈고 다른 인턴들은 그의 반전 활약에 감탄했다. 응원단은 이상호 인턴의 재발견이라며 그의 일취월장한 모습에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나 임현서 인턴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양형 사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고 변호사들은 이를 인용할지, 아니면 기각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의 결정에 따라 1등과 2등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응원단 역시 임현서 인턴이 막판 뒤집기를 할 수 있는 한수를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피의자인 며느리가 평소 시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해왔다는 것을 언급하며 양형 사유를 지적한 그의 의견 역시 날카로웠다는 것. 결국 이날 1등은 임현서 인턴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응원단과 다른 인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추리력을 뽐낸 이상호 인턴의 활약에 큰 박수를 보냈다.



다음 주 다양한 장점과 개성들을 가진 인턴들의 성장기가 또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굿피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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