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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정미애X홍자X정다경X김나희.. "장윤정 선배, 감탄의 연속"
 송가인X정미애X홍자X정다경X김나희.. "장윤정 선배, 감탄의 연속"
Posted : 2019-05-16
'미스트롯'이 배출한 '트로트 여신' 5명이 총출동했다.

15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TV조선 '미스트롯' 인터뷰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참석해 종영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또 심사를 맡았던 ‘마스터’ 장윤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1만 2천대 1의 경쟁률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마지막 방송은 평균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종편 사상 최고 예능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트롯'은 젊은 세대에게 다소 낯선 ‘트로트’ 장르를 색다른 방식으로 각인시켰다. 현역 가수부터 아이 엄마, 개그우먼까지 다양한 사연과 개성있는 음색을 가진 실력자들이 출연했다.

송가인은 1등 상금으로 3천 만 원과 함께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만든 곡을 받았다. 행사 무대 100회도 보장된다. 이들 5명을 포함해 앞서 결정된 준결승 진출자 12명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 등 전국을 돌며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송가인X정미애X홍자X정다경X김나희.. "장윤정 선배, 감탄의 연속"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미스트롯'에 '중년들의 프로듀스101'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을 알고 있나?

홍자: 안 그래도 그걸 듣고 많이 웃었다. 정말 공감한다. 아이돌과 달리,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응원해 주는 분위기인데 정이 넘치고 따뜻하다.

김나희: 저도 재밌는 수식어라고 생각했다. 기사만 봐도 어른들 댓글이 더 많다. 부모님 처럼 힘을 주는 댓글이 많아 울컥할 때가 있다. 감사하다.


Q. 홍자 씨는 순위에 아쉬움은 없나.

홍자: 최선을 다한 무대라 순위에 대한 욕심은 없다. 다만 무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목상태가 좋지 않은 채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온 힘과 정성을 다한 순간이었기에 순위에는 만족한다.

송가인: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홍자언니의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안타까웠다.


Q. 기억에 남는 심사위원 평가나 시청자 댓글이 있다면?

정미애: 저는 가인씨나 홍자씨 처럼 무언가 확 두드러진 게 없고 조용히 올라온 느낌이라 기억에 남는 심사평이 없었다. 그런데 준결승전에서 '관객에게 가장 호응을 많이 얻는 무대를 만든다'는 말을 듣고 큰 힘이 됐다.

송가인: 장윤정 선배님이 결승 때 '트로트 역사에 길이 남을 사람이 될 것 같다'는 평을 해주신 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싶다.

김나희: 저 역시 장윤정 선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발전 속도가 무서운 사람'이라는 평이다. 노력하고 열심히 했던 게 보여진 것 같아서 뿌듯했다.

정다경: 조영수 작곡가님이 제게 '노래 천재'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감히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몸둘 바를 모르겠던 순간이다.

홍자: '아무나 할 수 없는 울림이 있다'는 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아무래도 '심사 마스터' 하면 장윤정 씨를 빼놓을 수 없다. 어떤 인상이었나?

정다경: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다 보시고 조언해 주신다. 애정이 느껴져서 그분의 피드백에 감동할 때가 많았다.

송가인: 감탄의 연속이었다. 같이 노래를 들었는데도 우리가 캐치 못한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을 보며 '괜히 저 위치에 있는 분이 아니다'라는 경외심이 들었다.

김나희: 방송 외 시간에도 찾아오셔서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그냥 조언이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진심어린 말씀이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 (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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