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쉰 살 친구 박수홍과 임원희가 만났을 때... 스카이다이빙도 짠하게[TV줌인]

‘미우새’ 쉰 살 친구 박수홍과 임원희가 만났을 때... 스카이다이빙도 짠하게[TV줌인]

2019.04.22.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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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쉰 살 동갑내기 임원희를 만났을 때. 상상 이상의 재미와 짠함이 터졌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박수홍과 임원희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도전기가 공개됐다.



쉰 살 동갑내기 박수홍과 임원희가 만났다. 이날 박수홍은 임원희에게 신세계를 열어주겠다며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것은 바로 실내 스카이다이빙이다. 그러나 실내라고 해도 스카이다이빙은 공포를 유발하는 것. 눈앞으로 보이는 아찔한 광경에 박수홍도 임원희도 긴장했다.



심지어 체험 전엔 동의서까지 작성했다. 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긴장 속에 체험이 시작되고, 임원희는 입을 활짝 벌리고 바람을 느끼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도 그런 임원희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으며 미소 지었다.



체험을 마쳤을 때 임원희는 새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땅에 내려온 뒤에도 여전한 공포를 호소했다.



이제 박수홍의 차례. 박수홍이 두려움을 표하면 임원희는 “할 수 있다. 나도 했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박수홍은 앞선 임원희를 의식한 듯 입을 꼭 다물고 바람에 몸을 맡기나 끝내 실패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내가 잘못 키웠다. 어릴 때 겁이 나는 건 절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우리 애들이 다 저렇다”라고 한탄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두 번의 도전 끝에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녹초가 된 박수홍을 보며 임원희는 “수홍아, 이걸 왜 하자고 했니? 네가 하자고 했다. 다리가 후들거리지?”라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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