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母에 집+행복+여유 선물한 최고의 효자아들[종합]

‘미우새’ 배정남, 母에 집+행복+여유 선물한 최고의 효자아들[종합]

2019.04.21.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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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배정남, 母에 집+행복+여유 선물한 최고의 효자아들[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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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미남배우의 또 다른 이름은 최고의 효자. 바로 김영광 이야기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영광이 스페셜MC로 출연해 효도일화를 공개했다.



김영광의 등장에 엄마들은 “멋지다”라며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특히나 홍진영의 어머니는 김영광을 ‘사윗감’으로 낙점하며 호감을 보냈다. 홍진영과 김영광의 2살 차이인 걸 알고는 “딱 좋네”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영광은 소문난 효자다. 어머니에겐 딸처럼 다정한 아들이라고.



연예활동으로 번 돈으로 어머님께 집도 선물했다. 이에 신동엽은 요즘 효자 아들은 인기가 없으나 김영광 같은 미남은 예외라며 웃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들의 저 선한 얼굴과 웃는 얼굴을 보면 어머니가 얼마나 흐뭇하실까. 내가 쳐다만 봐도 흐뭇하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면 김영광 인생 최고의 효도는 뭘까. 김영광은 “아버지가 일찍 떠나시고 어머니와 누나와 살았다. 모델로 데뷔하고 나서 내가 이제 일을 하니까 엄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일을 안 하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이에 엄마들은 ‘김영광 팬클럽’을 결성 저런 아들 없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영광은 또 “반대로 어머니 속을 썩인 적도 있나?”라는 질문에 “내가 만화책을 좋아한다. 만화책을 사서도 보고 펼쳐도 놓으니 어머니가 태워버린다고 하신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엄마들은 “만화책도 책이다” “뭐든지 많이 보면 좋다”라며 김영광을 비호,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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