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의 힘”... ‘런닝맨’ 김혜윤, 1분 동영상으로 한보름 꺾고 최종우승[종합]

“대세의 힘”... ‘런닝맨’ 김혜윤, 1분 동영상으로 한보름 꺾고 최종우승[종합]

2019.04.21.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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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런닝맨’ 첫 출연에 기적의 역전우승을 이뤄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EXID 세븐틴 김혜윤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윤은 ‘스카이캐슬’ 이후 근황에 대해 “대학교도 졸업하고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혜윤은 “차기작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혜윤은 또 ‘런닝맨’에 나와 인기를 실감했다며 겸손한 반응도 보였다.



이날 김혜윤은 이광수 유재석과 팀을 이뤄 끼를 발산했다. 1분 영상 배틀에 앞서 김혜윤은 모모랜드의 ‘뿜뿜’ 댄스를 선보이려고 하나 그녀의 춤사위는 다소 어설픈 것. 이에 이광수도 유재석도 웃음과 한숨을 터뜨렸다.



한보름도 게스트로 함께했다. 한보름은 스카이다이빙 외에도 재즈댄스 강사 바리스타 자격증 등을 소지한 재주꾼이다.



이날 한보름은 폭풍 랩과 재즈댄스로 끼를 표출했다. 나아가 한보름은 김종국 양세찬과 팀을 이뤄 ‘그 시절 차트’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1분 영상 배틀을 위해 김종국은 손흥민 등 인맥을 총동원,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 EXID와 세븐틴 역시 각각의 매력과 개성이 담긴 1분 영상을 만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방송의 최종미션은 꼬리잡기 레이스다. 꼬리 대신 단 풍선이 터질 경우 영상은 삭제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선 이 레이스에서 승리해야 한다.



김혜윤 팀과 세븐틴 팀, EXID팀이 차례로 탈락하며 한보름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보름 팀은 가장 오랜 시간 업로드 됐음에도 김혜윤 팀에 최종 우승을 내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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