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신입 한보름, 마피아였다 '모범수 승리' [종합]

'감빵생활' 신입 한보름, 마피아였다 '모범수 승리' [종합]

2019.04.20.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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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한보름은 마피아였다. 이에 모범수들은 환호했다.



20일 tvN에서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방송됐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게임을 통해 숨어있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서바이벌 오락 예능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 황제성, 이상엽, 장도연, GOT7 JB, 세븐틴 승관, 아이즈원 최예나, 한보름이 출연했다.



지난주 장도연, 정형돈이 마피아로 밝혀진 바, 멤버들은 남은 한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해 몰입했다. 게임 도중에도 멤버들은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눴다.



승관은 "종민이형이 계속 나를 의심한다"며 억울해했고, 황제성은 자신이 몰리자 "진짜 최악이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JB와 승관은 "제성이 형이 이상해"라며 의심했다. 황제성은 계속된 마피아몰이에 "나는 아니야"라며 세상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투표 시간, 마피아 후보로 승관과 한보름, 황제성이 의심을 받았다. 투표의 수가 비슷한 상황이라 모범수들은 누구를 최종으로 지목할지 우왕좌왕했다.



방송 말미, 최예나는 한보름에게 추가 투표했다. 최예나는 "첫 방송 때 제가 마피아였는데 그때 제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보름은 최종 확인을 두고 "첫 촬영인데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확인 결과, 한보름은 진짜 마피아였다. 한보름에게 추가 투표하며 마피아를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최예나는 결과 확인 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마피아 세 명을 모두 검거하는데 성공했고, 다함께 환호했다. '호구들의 감빵생활' 첫 출연에 마피아역까지 연기한 한보름은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호구들의 감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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