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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박지윤, 맞벌이 반대하는 시어머니에 “일 안하며 우울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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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18 21:54

박지윤의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박지윤 정현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지윤이 새벽 5시에 출근해 아침방송을 마치고 부랴부랴 퇴근한 건 시어머니에게 대접할 식사를 만들기 위함.



박지윤은 서둘러 음식을 만들며 “오늘 일도 많은데 음식까지 해야 하고. 어머니는 성격이 깔끔해서 먼지 같은 걸 많이 신경 쓰신다. 되게 바빴다”라고 토로했다.



시어머니는 예정보다 빠르게 아들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박지윤이 이른 출근 때문에 아이와 따로 자고 있는데 대해 아이는 엄마 품에서 키워야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지윤은 “나는 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 돈을 떠나서 그렇다. 일을 안하면 내가 우울해질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정현호 역시 “아내가 밖에서 행복을 찾는 게 좋다”라며 박지윤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결혼 전부터 맞벌이를 반대했다며 “며느리가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를 보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이 근사한 식탁을 차려내면 시어머니는 “너희 집에 오면 맛있는 밥을 해줘서 잘 먹고 간다. 딸네 집에 가면 내가 해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 집에 오면 며느리가 다 알아서 한다”라며 웃었다. 이에 패널들은 며느리 입장에선 씁쓸한 말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지윤이 바쁜 와중에도 매번 풍성한 식탁을 차려내는 건 과거의 한 일화 때문. 이날 박지윤은 시어머니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잠도 못 자던 시기가 있지 않았나. 그때 굴 떡국을 해드렸는데 어머님이 너무 서운해 하고 언짢아하셨다. 그게 내겐 너무 크게 왔다”라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출산 6개월 때였다. 시어머니께 1박2일 육아를 부탁드렸다. 잘 있다 가셨는데 갑자기 며칠 후에 ‘음식이 그게 뭐야? 내가 너희 집에서 뭘 먹었는지 생각해봐라’라 하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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