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홍진영이 말하는 남자 선택의 기준 “1위 바람기·2위 성격”[종합]

‘옥탑방의’ 홍진영이 말하는 남자 선택의 기준 “1위 바람기·2위 성격”[종합]

2019.04.15.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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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의’ 홍진영이 말하는 남자 선택의 기준 “1위 바람기·2위 성격”[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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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홍진영이 남자 선택의 기준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여성이 궁금해 하는 남자의 과거. 1위는 대출이력. 2위는 바람기. 3위는?’이라는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홍진영은 “결혼 여부 아닌가. 요즘 이혼율이 높아졌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는 오답이었다. 민경훈이 이에 착안해 ‘동거여부’를 답하면 홍진영은 “그런 거까지 결혼정보회사에 물어본다는 건가?”라며 의아해하나 정답이었다.



그렇다면 홍진영의 기준은 어떨까. 홍진영은 “내 경우 1위는 바람기다. 바람기가 있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또 “2위는 성격이다. 성격이 안 맞으면 살 수가 없다”라며 선택의 기준을 전했다.



홍진영은 민경훈과의 친분도 고백했다. 이들은 ‘아는 형님’에 앞서 라디오로 1년간 호흡을 맞춘 사이다.



홍진영은 민경훈에게 곡을 주겠다 약속했다며 “내가 씨를 많이 뿌리고 다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민경훈은 “보통 노래를 메일로 보내주는데 전화로 직접 불러주더라. 게임해야 하는데. ‘나중에 메일로 줘’라 했다”라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홍진영은 “방문판매인가?”라는 물음에 “라이브의 느낌이 다르지 않나”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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