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 가수 주현미, 유튜브 방송 주현미TV를 하는 이유는?

[오뉴스] 가수 주현미, 유튜브 방송 주현미TV를 하는 이유는?

2019.04.15.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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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가수 주현미, 유튜브 방송 주현미TV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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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 출연자 : 주현미 가수

- 옛 노래 전통가요의 교과서로 남겨놓고 싶어


[오뉴스] 가수 주현미, 유튜브 방송 주현미TV를 하는 이유는?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오뉴스 초대석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현미 씨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궁금한 부분 사연 보내주세요. 그럼 초대손님 모셔보죠. 가수 주현미 씨와 함께합니다.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오늘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주현미 가수(이하 주현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형진: 제가 주현미 씨와 함께 방송을 한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영광입니다. 

◆ 주현미: 제가 영광이죠.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형진: 제가 초대석에 처음 방문하신 분들 멋지게 소개해드리는데, 제가 주현미 씨 프로필을 준비하는 건 너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성함으로 삼행시를 한 번 준비해봤습니다. 운을 좀 띄워주시죠.

◆ 주현미: 주

◇ 최형진: ‘주’말 내내 기다렸습니다. 

◆ 주현미: 현

◇ 최형진: ‘현’재 이 순간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늦게 모시게 되어,

◆ 주현미: 미

◇ 최형진: ‘미’안해요, 미안해요. 이제 하는 말이죠. 감사해요. 주현미 씨 노래 중에 ‘동행’
이란 노래로 삼행시를 지어봤습니다. 오늘 함께 동행하게 되어서 다시 한 번 영광입니다.

◆ 주현미: 감사합니다. 그 노래 아시는 분 별로 없는데.

◇ 최형진: 저는 자주 들어요. 제가 이걸 노래로 하려고 했는데 이 노래는 정말 따라 부르기 쉽지 않은 노래 같더라고요. 노래 정말 좋습니다. 애청자분들도 주현미 씨 노래 중에‘ 동행’ 들어보시길 바라고요. 제가 YTN라디오 새벽 2시에 방송되는 <한밤의 음악여행>이라고 지금 성인가요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성인가요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트로트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는데, 사실 요즘 설 무대가 많이 줄어들었죠? 

◆ 주현미: 그렇죠. KBS <가요무대>란 프로가 유일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옛 노래들도 많이 아시겠어요?

◇ 최형진: 조금 아는 편입니다. 많이 알진 못하고요.

◆ 주현미: 좋아하시는 노래 혹시 있으신가요?

◇ 최형진: 저는 일단 주현미 선생님 노래 다 좋아하고요. 다른 분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좋아하는 분 워낙 많고, 최근에 저는 진시몬 씨 있잖아요. 제가 아나운서 이벤트 같은 거 하면 진시몬 씨 ‘보약 같은 친구’ 노래 부르고. 제가 성인가요 프로그램에서 주현미 씨 노래를 선곡하면서 느낀 던데, 도전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이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왜냐면 힙합 하시는 분 조피디 씨, 그리고 소녀시대 서현 씨, 얼마 전에는 락밴드인가요. 국카스텐 하현우 씨와도 함께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함께하시게 된 겁니까?

◆ 주현미: 그건 제가 후배들로부터 아니면 제 제작자들로부터 그런 기획안들이 와서 프러포즈를 해오면 저도 새로우니까 같이 하고 싶죠.

◇ 최형진: 젊은 친구들과 함께해보시니까 좀 어떠세요?

◆ 주현미: 후배들하고 함께하는 작업은 정말 뭐랄까요. 닫힌 실내에서 창문을 열면 신선한 공기가 확 들어오듯 그런 느낌, 또 아무튼 그런 새로운 느낌이죠. 활력도 생기고, 또 후배들이 하는 그런 장르를 익힐 수 있어서 또 좋은 점도 있어요.

◇ 최형진: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YTN라디오 주현미 씨와 함께하고 있는데 문자가 정말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일단 8991번님께서는 ‘유튜브 주현미TV는 정말 신의 한 수! 진짜배기 전통가요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송입니다’ 하셨고요. 5189번님께서는 ‘누님, 유튜브 방송 잘보고 있어요. 누님 뒤에서 기타치고 싶은 게 꿈이에요’ 하셨네요. 유튜브 저도 봤는데, 정면에서 노래하시고 뒤에서 기타 한 분 치시고 한 분이 악기 하나.

◆ 주현미: 아코디언. 이반석 씨 기타, 김태호 씨 아코디언.

◇ 최형진: 유튜브로 뻔카TV님께서는 ‘주현미 누나 목소리가 백만 불짜리네요’ 하셨고요. 경미님께서는 ‘여왕님 출연하셨네요’ 하셨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주현미 씨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이야기 좀 해보죠. 유튜브가 대세기도 하고요. 또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시작하신 거죠?

◆ 주현미: 그렇죠. 그런 의도도 있었지만, 제가 아까 최형진 앵커님한테 물어본 게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냐고 물어봤을 때 혹시 우리 옛 가요 좋아하는 노래 있을까 해서 물어봤어요. 사실 유튜브 TV를 시작한 게요. 우리 선배님들이 남겨놓은 옛 가요들이 젊은 층에 와서는 일반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하는 제 후배들도 너무 어려워해요. 그래서 접근을 안 하려고 그러는 거죠. 그리고 잊혀져가고요. 분명히 부모님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 가슴속에 너무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는 이런 노래들인데, 물론 유행가니까 시대에 따라서 그런 것들이 잊혀지고 또 다시 더 좋은 노래들이 이 시대에 유행되고 하겠지만 그 전통가요, 우리 옛 노래들은 잊혀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좀 약간 무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 선배님들이 불러놓은 그 멋진 노래들을 기록으로 남겨두자. 물론 음원도 있고 하지만 요즘은 동영상이 아니면 노래도 안 듣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은. 그래서 사실 저도 선배님들의 옛 노래들을 접근하려면 이제 이런 자료들이 있으니까 찾아서 보고 듣고 하지만, 저도 사실 좀 어려워요. 너무 세대가 몇 십 년이 지난 음원들이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내가 이럴진대 후배들이 무슨 노래를 하나 익혀서 부르고 싶다면 더 어렵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 조금 편하게 정리해주면, 제가 불러놓으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하지 않을까.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놓으면 어쨌거나 트로트 장르를 하는 후배들은 있을 테니까 그 후배들이 하다 보면 분명히 그 옛 노래들을 접하게 돼 있거든요. 그럴 때 좀 편하게, 어떻게 보면 교과서처럼 남겨놓고 싶었어요.

◇ 최형진: 정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요. 저도 사실 진행하고 있지만 좀 많이 거슬러 올라간 노래들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데 이런 유튜브를 하시면서 젊은 층들도 조금 다가가기 쉬운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다 보니까 댓글을 보잖아요. 20대 청년층들도 보이고요. 또 해외팬들도 있더라고요.

◆ 주현미: 해외에서 생각 밖으로 많이 봐주시고.

◇ 최형진: 많은 팬분들과 소통하는 느낌은 어떠세요?

◆ 주현미: 댓글들을 봐요. 그런데 너무 많아서, 

◇ 최형진: 아, 직접 확인하세요?

◆ 주현미: 네, 될 수 있으면 다 확인하려고 하는데 정말. 그런데 쭉 보다 보면 너무 칭찬 많이 해주시고, 또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보내주시고.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렇게 참여해주셔서 처음에는 천천히 해나가려고. 사실 그래서 10년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10년 불러도 다 못 부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기록을 해나가려고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주위에서 팬 여러분들, 그리고 기다렸다고 그러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더 힘입어서 요즘 제가 정말 행복하고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 최형진: 저도 유튜브 들어가봤는데 일본어가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 주현미: 일본분들도, 중국분들도 그렇더라고요.

[오뉴스] 가수 주현미, 유튜브 방송 주현미TV를 하는 이유는?


◇ 최형진: 대단하십니다. 유튜브 조금만 있다가 이야기 나눠보고요. 얼마 전에 때 아닌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있었어요. 드라마에 나오셨는데 처음에 저희 어머니도 ‘주현미 씨 맞는 것 같은데?’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특별 출연하신 걸로 확인됐는데 연기 호평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촬영 때 어떠셨어요?

◆ 주현미: 제가 그래서요. 그 드라마 출연하고 한 번 까메오로 나간 거거든요. 그런데 그 드라마를 출연하고서 연기자분들 정말 존경하게 됐어요. 그 한 씬을 위해서 얼마나 대사를 외우고. 저는 딱 다섯 마디였는데도 그걸 정말 일주일을 외웠거든요. 중국어 대사여서 중국 회장, 왕회장으로 나왔는데 저는 재밌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드라마의 OST에 제가 참여하게 됐어요. ‘야래향’이라는 거고요. 밤에 피는 달맞이꽃을 얘기하는 거예요. 원곡은 너무 유명한 노래죠. 그런데 개사를 해서 그 드라마 OST로 참여하는데 감독님께서 약간 재밌게 잠깐 까메오로 출연해줘도 되지 않을까.

◇ 최형진: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제가 그걸 봤는데 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혹시 중국 기업을 운영하시는 건 아닌지. 그만큼 너무 여유 있게, 회장의 역할에 딱 맞게 연기를 하시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주현미: 재밌었어요.

◇ 최형진: 연기자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 주현미: 정말 연기자분들 들으면 서운하시겠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 최형진: 연기하시는 분들도 한 씬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니까요. 다시 유튜브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신사동 그 사람’ 같은 히트곡도 부르시고, 또 시대별로 커버곡을 업로드하고 계시잖아요. 혹시 시대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주현미: 처음에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게 많이 쌓이다 보니까 그렇게 또 구분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또 사실은 처음에는 제 히트곡은 안 부르려고 했어요. 그냥 옛 노래만 쭉, 많이 쌓이면 시대별로도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계절별로도, 테마, 이렇게도 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아시다시피 댓글들을 보니까 제 히트곡도 불러줬으면 하는. 특히 해외에 계신 팬 여러분들이 그런 신청이 많이 와서 그렇다면 격주로 그래서 한 달에 두 번은 제 히트곡이 올라가고 있어요.

◇ 최형진: 그렇군요. 혹시 ‘짝사랑’ 노래도 올리셨나요? 제가 못본 것 같아서.

◆ 주현미: 아직은 안 올렸어요.

◇ 최형진: 그걸 찾았는데 없더라고요. 정말 오늘 대단합니다. 일단 1592번님께서는 ‘방금 주현미TV 구독 누르고 왔습니다. 대박이네요’ 하셨고요. 0051번님께서는 ‘고양 콘서트에서 봬요’ 하셨고요. 2533번님께서는 ‘기타·아코디언도 좋지만 혹시 다른 악기는 추가로 안 하시나요, 주현미TV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 주현미: 그것도 생각은 하고 있어요. 일단 지금 아직 저희는 시작이거든요.

◇ 최형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계신 거고요. 2533번님께서는 지금 일하고 계시는데 ‘오늘은 납품업체가 엄청 많은데 주현미 씨 나오셔서 납품이 좀 지연될 것 같다’ 일하다가 보시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우리 스마일 얼굴 주현미 씨 뵈니까 힘이 납니다’ 지금 많은 분들 일하시면서 힘내고 계실 것 같아요.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저도 개인적으로 유튜부에서 구독자가 늘어나는 기분을 저는 아는데, 저는 굉장히 망하고 있는 단계예요. 지금 구독자 한창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재미도 느끼실 것 같고요. 또 어떤 콘텐츠가 좋을까 고민도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고민 많이 되시죠, 콘텐츠에 대해서?

◆ 주현미: 그런데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우리 옛 노래들을, 선배님이 남겨놓은 노래들을 쭉 부를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기본 10년을 지금 잡은 거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부를 노래들은 너무나 많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그 작업을 일단 쭉 하고, 하다 보니까 이제 노래 이야기들도 들려드렸으면 좋겠고. 물론 노래마다 노래 이야기가 다 있어요. 찾아보시면 그 안에 있는데 그런 것들도 이야기로 들려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무튼 어떤 방법으로든, 사실 요즘 옛날에는 TV프로그램이나 이런 데서 많이 만날 수 있었지만 이제 그렇게 가서 노래 부를 방송 프로그램도 없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제가 팬 여러분들하고 소통해야겠다. 이런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정말 어떤 모습을 좋아할까, 이런 것도 생각하게 되고요. 요즘 그러고 있습니다.

◇ 최형진: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해주시길 바라고요. 아까 전에 콘서트 이야기 잠깐 나눴는데, 콘서트 계획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 주현미: 계속 콘서트는 하고 있었고요. 그렇게 직접 공연장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그런 시간이 정말 행복해요. 그래서 다음 주 주말에도 천안에 콘서트가 있고요. 5월 8일 어린이날에는 디너쇼가 있고요. 또 아까 고양 콘서트에 오신다고 했는데 12일 날 콘서트가 있고요. 상반기는 그렇게.

◇ 최형진: 어른분들 좋아하시겠네요. 또 콘서트의 매력이 있잖아요.

◆ 주현미: 그럼요. 같이 노래도 함께 불러주시고, 또 얼마나 박수를 많이 쳐주시는지 저는 지금 생각만 해도 콘서트 무대는 정말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죠.

◇ 최형진: 알겠습니다. 0114번님께서는 ‘계속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하셨고요. 또 6213번님은 ‘주현미 선생님 노래도 좋은데 늘 환한 미소가 좋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로 경미 님께서는 ‘5월 8일 디너쇼 예매했어요. 주현미 씨 뵐 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렙니다. 두근두근’ 하셨네요.

◆ 주현미: 감사합니다. 저도 설레요.

◇ 최형진: 저희가 초대석 나오시는 분께 드리는 공통 질문이 있습니다. 궁금한데요. 죽기 전에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굴까요?

◆ 주현미: 글쎄요, 글쎄요. 음, 다 주위에 있어서, 글쎄요. 엄마도 아직 계시고. 오히려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선배님들도 이제 다 하늘나라에 계시고.

◇ 최형진: 혹시 선배님 중에 뵙고 싶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 주현미: 음, 뵙고 싶은 선배님은 제가 방송에 나올 때 그래도 자주 봬요. 그런데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셔서 못 뵌 선배님들이 이제는 너무 많죠.

◇ 최형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유튜브로 김희경 님께서는 ‘주현미 씨 긴머리도 잘어울리시네요’ 하셨는데, 머리를 이렇게 길러보신 적이?

◆ 주현미: 데뷔하고 이렇게 길러본 적은 처음이에요. 

◇ 최형진: 원래 단발에서 숏컷으로 하셨는데, 저는 긴머리가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은데.

◆ 주현미: 그래요? 감사합니다.

◇ 최형진: ‘긴머리가 여신을 연상하게 만든다’고 김하영 님께서 해주셨고. 백희 님께서는 ‘주현미TV를 통해서 세대 간에 감성과 정서를 좁히는 소통이’

◆ 주현미: 특히 댓글에 옛 노래 듣다가 부모님 생각난다는 댓글이 너무 많아요.

◇ 최형진: 아마 다 그런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그러면서 이런 어떤 소통이 후대에 길이 남을 것 같다.

◆ 주현미: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최형진: 앞으로 콘서트 계속 있고요. 유튜브 꾸준히 오랫동안 하셔야 하잖아요. 마지막으로우리 애청자분들께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 주현미: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정말 반갑고요. 유튜브 통해서 여러분들하고 더 가깝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건강 주의하시고요. 좋은 기회에 또 만나뵙겠습니다.

◇ 최형진: 일단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응원합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해주시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다 됐네요.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현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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