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입대' 인피니트 동우, 삭발한 모습 공개…성종 응원 "둘째형, 잘 다녀와"

'軍입대' 인피니트 동우, 삭발한 모습 공개…성종 응원 "둘째형, 잘 다녀와"

2019.04.15.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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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동우(장동우)의 삭발한 모습이 공개됐다.



인피니트 성종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울 둘째 동우형 잘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동우와 성종이 함께 훈련소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동우의 삭발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동우는 더욱 남성스럽고 외모가 훤칠해 보인다.



동우는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앞서 동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말씀 드리려니 인스피릿 여러분께 죄송하고, 또 아쉽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희 인피니트 그리고 제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인스피릿은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대단한 지원군이자 힘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이 더 크게 빛날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손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동우는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매해 타이틀곡 ‘뉴스’(NEWS)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성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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