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굿피플' 임현서 "난 반골기질 있다"...면접관 '한숨'

[Y리뷰] '굿피플' 임현서 "난 반골기질 있다"...면접관 '한숨'

2019.04.15.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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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굿피플' 임현서 "난 반골기질 있다"...면접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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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인턴 임현서가 솔직한 면접 답변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 굿피플'에는 로펌 인턴 8명의 면접과 근무 첫날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한 달간 업무를 배우며 10개의 과제를 부여받는다. 인턴 생활을 마치면, 단 두 명만이 로펌의 정식 변호사가 될 수 있다.

인턴 임현서는 면접에서 자신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약간 반골 기질이 있다. 상황이나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응원단들은 모두 안타까워했다. 특히 도진기 변호사는 "면접에서 솔직함이 늘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굿피플' 응원단으로는 MC 강호동, 이수근을 비롯해 신아영, 이시원, 도진기, 전범선이 출연한다. 매주 출연진들의 영상을 보며 과제마다 1, 2위가 누구인지 추리해야 한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들어 화제가 된 '굿피플'은 청춘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성장기를 담았다.

이날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옛날 생각난다" "인턴들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현서를 비롯한 인턴들의 8인 8색 개성 담긴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난관을 풀어낼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굿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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