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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중요한가요…‘강원 화재’에 아픔 나누고, 마음 더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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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06 18:12

건조한 바람이 더해져 최악의 산불 피해로 번진 강원 화재. 스타들이 끊임없는 기부 행렬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유명세를 선한 영향력으로 사용하는 이들.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도 고성군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속초 시내로 확산됐고 결국 강원도 전체로 번졌다. 이에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현장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50㏊(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타고,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화마가 지나간 자리는 이미 새까만 재만 남았고, 많은 이재민을 남겼다.



이에 연예계에서는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 지난 5일, 개그맨 심현섭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배우 송중기와 남주혁, 모델 야노시호,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각각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가수 효민은 자신의 SNS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장으로 구호품을 보냈다고 알렸다. 배우 정일우, 임시완도 2천만 원의 성금을 보내며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예정이었던 첫 주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의 런칭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출신 스타들도 성금을 보탰다. 강릉 출신으로 알려진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각 2천만 원, 강원도 횡성 출신인 김희철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희철은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기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원도 원주가 고향인 워너원 출신 윤지성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 강원도 동해 출신인 방송인 김지민 또한 6일, 고향을 걱정하는 마음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 군 복무 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도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차은우, 가수 싸이는 1억원을 쾌척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천우희, 2PM 준호, 김유정, 소유진, 정해인, 김소현, 김나영, 이정현, 송은이, 이승윤, 정경호, 조정석-거미 부부, 유병재, 케이윌, 리지, 위너 김진우, 윤정수, 산이, 야구선수 황재균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팬덤과 강다니엘의 팬덤도 기부 행렬에 함께했다.



금액의 대, 소를 넘어 이재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마음을 모은 스타들. 당분간 기부 행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방청은 6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큰 불이 잡히고 잔불 정리가 끝나가자 고성·속초와 강릉·동해 산불의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췄다. 현재 인제 산불의 대응 수준은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춘 뒤 현 단계를 유지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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