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안소미에서 지원이까지... 올하트로 2차전 진출[종합]

‘미스트롯’ 안소미에서 지원이까지... 올하트로 2차전 진출[종합]

2019.03.22.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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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에서 지원이에 이르기까지. ‘미스트롯’의 실력자들이 본선 2차 무대에 진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선 본선 1차 팀 미션이 펼쳐졌다.



숙행이 이끄는 ‘숙행쓰’가 무대에 올랐다. 그야말로 우승후보들의 만남. 숙행쓰에는 ‘미스트롯’ 예선 진 송가인을 비롯해 지원이 홍자 등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그 중에서도 지원이는 충격의 탈락 후 패자부활로 본선에 합류한 케이스다. 이에 지원이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 순간이었다. 계속 어떻게 해나가지? 나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6년 동안 정말 힘들게 왔다. 그런데 한순간에 무너져 버릴까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원이는 또 “현역의 자존심을 걸고 하겠다. 지금 우리들의 이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숙행쓰는 퀸의 ‘We Are The Champions’와 ‘황홀한 고백’의 메들리 무대로 화끈한 섹시미를 뽐냈다. 에너지와 가창력 퍼포먼스를 모두 잡은 무대.



그 화려한 무대에 마스터들은 올하트로 화답했다. 댄스가 낮선 도전자들이 있었음에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고. 그 결과 숙행쓰는 전원 2차 미션에 진출했다.



한편 숙행쓰 외에도 김나희가 이끄는 ‘나희쓰’ 역시 올하트로 2차전에 진출했다. 그 중 김나희는 트로트에 최적화 된 보이스로 조영수와 장윤정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안소미의 마미 부 역시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은 안소미를 ‘완벽한 가수’라 칭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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