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남주혁, 한지민에 육아공포 호소 “사랑 받은 적 없어서...”

‘눈이 부시게’ 남주혁, 한지민에 육아공포 호소 “사랑 받은 적 없어서...”

2019.03.19.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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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 한지민에 육아의 공포를 호소했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 때문이다.



19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준하(남주혁)는 아들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자(한지민)는 “왜 마음이 안 가? 정이 안 들어?”라고 대놓고 물었다. 준하는 “사실 어색해. 아이랑 둘이 있는 게. 내가 아버지한테 받고 자란 게 없어서 그런지 어떻게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혹시 실수라도 해서 애가 잘못될까봐 걱정도 되고”라고 털어놨다.



혜자는 “난 언제 해봤냐? 나도 처음이야.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고. 같이 해보자.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면 되는 거야”라며 준하를 독려했다. 준하는 그런 혜자를 보며 살포시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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