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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지 않는다” 승리, 성매매 알선→해외 원정 도박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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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3-19 19:06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승리는 법률대리인 손병호 변호사를 통해 19일 시사저널에 “지금 이 모든 사건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부터 시작된 거 아닙니까. ‘경찰총장’이라고 쓴 것처럼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구들끼리 허풍 떨고 허세 부린 거다. 이런 것들이 탈세, 경찰 유착이란 여론으로 만들어 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는 ‘경찰총장’이 언급된 바 있다. 경찰총장이라는 직급은 없으며, 해당 인물은 윤 총경으로 확인 됐다. 승리 최종훈 등은 전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에게 윤 총경을 소개 받았다. 윤 총경은 승리와 식사를, 최종훈 박한별 등과 골프를 친 것이 드러난 상황.



또한 승리는 “사실 지금은 진실을 얘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이다. 수사기관조차 카카오톡 내용들이 다 사실이고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제가 유명하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냉정하게 ‘내가 했던 일들이 맞다, 안 맞다’ 판단되지 않을까봐 두려운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국민들께 죄송해서라도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반론할 수 없는 위치에 있지 않느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면,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의혹은 지난 14일 시사저널이 승리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처음 불거진 바 있다. 승리는 관련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김 대표에 대해 “그냥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손 변호사 역시 “김 대표는 승리에게 ‘니켈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왕을 만나러 간다’고 말하면서, 왕에게 과시하기 위해 미모의 여성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면서 “실제로 김 대표는 여자 없이 승리와 둘이서만 인도네시아에 갔다”고 알렸다.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승리는 “당시 내가 돈 땄다고 하거나 돈 사진 보낸 건 다 허풍, 거짓, 자랑질 하려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손 변호사도 “김 대표 측에 투자한 20억원의 돈을 돌려받기 위해 2년 가까이 끌려 다닌 것”이라며 2015년 12월 승리가 가수 신은성(본명 정나라)에게 사기 당했다고 검찰에 고소한 사건과 관계있다고 주장했다.



손 변호사에 따르면 신은성과 김 대표는 같은 편이며, 이들은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승리에게 20억 원을 받은 뒤 잠적했다. 당시 승리는 약 일주일 만에 관련 고소를 취하했다. 손 변호사는 “김 대표가 승리에게 여성을 알선하는 듯한 카카오톡을 보여주며 협박해서 취하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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