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9 JAPAN' 김재환·아이즈원·트와이스·ITZY·하성운 등 황금라인업

'KCON 2019 JAPAN' 김재환·아이즈원·트와이스·ITZY·하성운 등 황금라인업

2019.03.18.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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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2019년 첫 번째 ‘KCON(케이콘)’을 개최한다.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KCON'의 일본 무대에 오를 1차 라인업으로 김재환, 더보이즈, VERIVERY(베리베리), 아이즈원, 우주소녀, ITZY(있지), TWICE(트와이스), 펜타곤, 하성운 등 핫한 신예부터 한류 아이콘까지 아홉 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K-POP 대표하는 대세 스타들 2019년도 KCON과 함께



2018년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5관왕에 빛나는 더보이즈가 ‘KCON 2019 JAPAN’의 첫 날인 5월 17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KCON’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난 더보이즈는 오는 5월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 등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 올해도 역시 ‘KCON’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국내외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우주소녀는 둘째 날인 5월 18일을 장식한다. 일본에서의 ‘KCON’에만 3년 연속이다. 이달 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인기 걸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한 우주소녀는 ‘KCON 2019 JAPAN’에서 완벽한 군무와 한층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각오다.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K-POP 대표 걸그룹 TWICE(트와이스)도 참석을 확정 지었다. 일본 신한류를 선도한 TWICE(트와이스)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를 석권하며 일본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한일 양국에서 대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TWICE(트와이스)는 ‘KCON 2019 JAPAN’ 마지막 날인 5월 19일 마쿠하리 멧세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유닛 작업은 물론 드라마, 뮤지컬 등의 영역에서 전방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펜타곤도 ‘KCON 2019 JAPAN’의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의 완전체 무대로, ‘KCON’을 찾은 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KCON에 컴백!



온라인 라이브, SNS, 오프라인 깜짝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워너원 메인 보컬 출신 김재환은 ‘KCON 2019 JAPAN’의 첫 날인 5월 17일, 무대 위에서 빛나는 솔로 가수 김재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솔로 앨범 ‘My Moment’를 발매하고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하성운 역시 5월 17일에 ‘KCON 2019 JAPAN’을 찾는다. 워너원의 멤버로는 수 차례 경험했지만, 솔로 가수 하성운으로는 처음 맞이하는 ‘KCON’이다. 남다른 각오로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첫 KCON!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대세 신예 총출동



올해 1월 데뷔 앨범 ‘VERI-US(베리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불러줘’로 탄탄한 실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드러낸 VERIVERY(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KCON’을 찾는다.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 안무 창작에 참여하고, 타이틀곡 DIY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크리에이티브돌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 VERIVERY(베리베리)는‘KCON 2019 JAPAN’의 둘째 날인 5월 18일 일본 팬들과 만난다.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후, ‘2018 MAMA’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한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도 데뷔 첫 KCON 출연이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6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기록적인 데뷔 행보를 보인 상황. 한국을 넘어 일본에까지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은 5월 19일 ‘KCON 2019 JAPAN’을 찾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데뷔 10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 각종 음악 방송에서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역대급 신인 탄생을 알린 ITZY(있지)는 5월 18일, 일본에서 첫 번째'KCON'을 맞이한다.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국내 6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라 차세대 글로벌 대세임을 확고히 한 ITZY(있지)가 ‘KCON 2019 JAPAN’에서 선보일 역대급 무대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Mnet의 노하우가 반영된 화려한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인다. 2018년까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82만 3천 명의 누적 관람객이 'KCON'을 찾았다.



일본에서는 2015년 첫 개최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고, 2018년에만 6만 8천 명의 관객이 모여 개최 4년 만에 관객수 기준 4.5배 증가를 기록했다. ‘KCON 2019 JAPAN’에서는 K-POP과 K컬쳐를 중심으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컨벤션 및 이벤트가 다양화되고, 아티스트 참여 콘텐츠 역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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