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배우→엄마…박정아, 데뷔 18년 만에 연 인생 2막 [종합]

쥬얼리→배우→엄마…박정아, 데뷔 18년 만에 연 인생 2막 [종합]

2019.03.08.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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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가 오늘(8일) 엄마가 됐다. 현재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그녀. 본격적인 인생 2막이 열렸다.



이날 오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가 금일 예쁘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팀 내 메인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0년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원더풀데이' '내 딸 서영이''오 나의 귀신님' '귀부인'등에 출연했으며 네 편의 영화도 찍었다.



2016년 5월엔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제 배우로, 또 한 아이의 엄마로 인생 2막을 연 박정아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돌아올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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