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김한길 건강 악화설 부인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마음의 상처" [공식입장 전문]

최명길, 김한길 건강 악화설 부인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마음의 상처" [공식입장 전문]

2019.02.22. 오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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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최명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 저도 당황스럽네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명길은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동아일보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급성 폐렴으로 다시 입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명길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에 전념한 김한길과 그를 내조한 아내 최명길의 다정한 일상에 관심이 쏟아졌다.



김한길은 "아픈 동안 집사람(최명길)이 아이 챙기듯 잘 챙겨줬다. 나이 먹을수록 이 사람이 있어야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방송 후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김한길, 최명길은 1995년 결혼, 정치인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최명길 글 전문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 저도 당황스럽네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운동하며~ ~.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최명길 김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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