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폴란드 3인, 서대소형무소부터 아쿠아리움…특별한 서울 여행 [종합]

'어서와' 폴란드 3인, 서대소형무소부터 아쿠아리움…특별한 서울 여행 [종합]

2019.02.21. 오후 10: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어서와' 폴란드 3인, 서대소형무소부터 아쿠아리움…특별한 서울 여행 [종합]_이미지
A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친구들이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세 친구의 한국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친구는 서대소 형무소로 향했다. 폴란드 친구들은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곳에 가서 한국 역사를 알아볼 것이다"고 그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슬픈 감정이 밀려오겠지만 참아야겠다"라고 말한 폴란드 친구들은 서대문형무소를 보며 "겁난다", "우리 폴란드에도 독일군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었다.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겪었던 것. 정신적으로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 세 친구는 카페를 찾아 티타임을 가졌다. 커피, 와플로 배를 채우며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현대적인 서울을 즐기며 또 다른 서울을 느낀 것. 이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찌개로 식사를 마친 이들은 "정말 맛있다"고 식사 내내 감탄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세 친구가 향한 곳은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을 해맑게 구경한 이들은 이렉은 "폴란드에서는 이런 해양생물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 궁금해한다"고 아쿠아리움 방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 방문 후 전망대에서 서울 야경을 본 이들은 친구 프셰므를 만났다. 함께 삼겹살과 특수부위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