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나의 영어 사춘기' 김원희, 꼴찌에서 1위…영어 실력 일취월장 [종합]

종영 '나의 영어 사춘기' 김원희, 꼴찌에서 1위…영어 실력 일취월장 [종합]

2019.02.21.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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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멤버들이 폭풍 성장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는 괌에서 일상이 공개됐다. 이재룡은 앞서 아들과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밝힌 바. 이를 연습하기 위해 재민과 함께 초콜릿 쇼핑에 나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나의 영어 사춘기' 멤버들은 손님 맞이에 나섰다. 김원희는 리마인드 웨딩을 상담하기 위해 찾은 웨딩숍에서 만난 친구들을 초대한 것. 특히 '나의 영어 사춘기' 멤버들이 묵고 있는 숙소가 친구들의 옛집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돈독한 인연을 알리기도 했다.




멤버들은 빌, 폴라 가족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한 요리로 식사 대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잡채, 갈비 등 한국 요리들을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김원희는 빌과 폴라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빌은 오하이오 출신, 폴라는 애틀렌타주 출신. 빌은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제 아내를 만났다"며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이트는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폴라는 "알고 지낸 건 2주였다. 데이트는 한번도 안했다"면서 "우리 아버지에게 가서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다. 우리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다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룡은 "누가 춤추자고 하면 절대 안 나간다. 그런데 빌과 폴라 부부가 우리의 초대로 와서 먼저 춤을 추니까 나도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이제 누가 춤을 추자고 하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어를 하듯이 도전해야겠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괌 여행을 마친 멤버들은 마지막 테스트에 도전했다. 400개의 문장을 외워야하는 테스트. 멤버들은 엄청난 부담, 긴장을 호소했다.



테스트의 1등을 김원희의 품으로 돌아갔다. 김원희는 꼴찌로 시작해 1등까지 오르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는 "다들 열심히 하셨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원희는 세 조카와 함께 괌에서 온 에디, 마이카 부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로 자기소개를 하거나 취미를 공유했으며 마이카의 우쿠렐레 연주를 듣고 감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나들이에 나선 이들은 삼겹살로 식사를 했다. 김원희는 한층 발전한 영어 실력을 보여줬고 조카들은 "영어가 많이 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원희는 "이태원 쪽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나의 영어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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