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위워크 코리아 총괄 "건실한 사업가" [공식입장]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위워크 코리아 총괄 "건실한 사업가" [공식입장]

2019.02.20.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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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33)의 남편이 위워크 랩스 코리아 사무엘황(35) 총괄로 밝혀졌다.



클라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사무엘 황에 대해 TV리포트에 "디스패치 보도 내용이 모두 맞다.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은) 건실한 사업가다"며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앞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인재다.



사무엘 황은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New Pathway Education)을 창업하고 온라인 사교육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상하이, 홍콩 등 벤처 캐피털사를 통해 주로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지난 2년 동안에는 VR과 교육 기업에 25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엘 황은 자신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센터인 위워크(wework) 랩스 코리아의 총괄을 맡아 서울 4개 위워크 지점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클라라는 지난 1월 2살 연상의 사무엘 황과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Be B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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