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후회하게 최선 다할 것” 황신혜, 모친 위암 투병 고백

“덜 후회하게 최선 다할 것” 황신혜, 모친 위암 투병 고백

2019.02.18.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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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모친의 위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18일 황신혜는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아주 위암 초기를 발견해서 입원한 우리 엄마의 발”이라는 글과 함께 모친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무슨 80의 발이 아가씨 발 같을까. 엄마의 발을 처음 알았다. 이렇게 예쁜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신혜는 모친이 보내준 글도 추가로 올리면서 “엄마가 보내 주신 글. 이제 모든 것이 공감되고 이해 할 수 있는 나이. 우리 엄마 마음은 어떨까. 왠지 가슴 뭉클하고 진짜 덜 후회하게 뭐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보자”라고 강조했다.



황신혜는 2015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와 2017년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소개팅’에 모친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황신혜 모친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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