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지호진, 헬스트레이너와 결혼→비주얼 몸짱 부부 탄생 [종합]

톱모델 지호진, 헬스트레이너와 결혼→비주얼 몸짱 부부 탄생 [종합]

2019.02.16.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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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과 헬스트레이너의 만남. 비주얼 몸짱 부부가 탄생한다.



톱모델 지호진(36, 본명 이호진)이 헬스트레이너 지 모 씨와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TV리포트 단독 보도). 지호진과 지 씨의 연애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지호진은 2000년대 패션계를 주름잡는 모델. 청순한 외모에 반전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다. 예비신랑 지 씨 역시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탄탄한 보디의 소유자로, 비주얼 몸짱 부부의 탄생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예비신랑 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발표하며 "저 장가갑니다. 못난이 놈 데리고 가줘서 고마워, 호진아"라고 지호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호진도 "겸댕이는 술 담배 안 하고 운동만 해서 넘 좋아요. 제가 술도 안 좋아하고 담배도 안 펴서요. 이런 사람이 이상형이었거든요"라는 글로 예비신랑이 이상형임을 자랑했다.



지호진은 모델 활동 외에도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코미디TV '너는 펫'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3년에는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비키니녀로 출연했으며, 2015년에는 MBC '무한도전'에 노홍철 소개팅 주선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지호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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