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박시후 "장희진, 키스신 많이 찍어 편한 사이…정말 예뻐"

배우 박시후가 장희진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1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TV조선 '바벨' 세트장 인근에서 드라마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희진은 이 자리에서 박시후의 개그감과 남성미를 칭찬했다. 이에 박시후도 칭찬의 말로 장희진에게 화답했다.

박시후는 장희진에 대해 "처음부터 키스신을 많이 해서 편안하고 잘 맞는 배우다. 굉장히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씩 상대 배우 모니터도 하는데 화면에 비치는 모습을 봤을 때 화면 장악력이 엄청 나더라. 모니터에서 화사하게 나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웃어보였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