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식 최초공개 “영원한 사랑 약속”[종합]

‘필연부부’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식이 ‘연애의 맛’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9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손현주의 사회로 결혼식이 시작되고, 이필모와 서수연은 결혼서약 후 반지를 나누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축가도 이어졌다. 서수연의 축가는 바로 ‘소녀’다. 이 노래는 서수연이 정동진 여행에서 이필모를 위해 부른 노래.

이날 서수연은 신부가 되어 영원한 사랑을 노래했다. 서수연이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면 이필모는 그녀를 꼭 안아줬다.

이필모는 진심이 담긴 ‘감사’로 답가를 불렀다. 이번에도 서수연은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부부는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며 행복을 약속했다. 특히나 이필모는 서수연의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리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기념사진 촬영. 이날 ‘필연부부’의 결혼식에는 정일우 손현주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했다.

사진 촬영 후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공개적인 입맞춤을 나누는 것으로 사랑 가득 결혼식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필모 서수연 부부 외에도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고주원은 지상 직 승무원이 된 김보미를 위해 직접 코스요리를 준비, 로맨티스트의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