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미르·천둥·정진운·LE·딘딘, 91년생 아이돌들의 인생2막[종합]

‘비스’ 미르·천둥·정진운·LE·딘딘, 91년생 아이돌들의 인생2막[종합]

2019.02.12. 오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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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91라인 멤버들이 인생 2막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91라인 특집으로 정진운 미르 천둥 LE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아이돌 91라인의 주축 멤버들이다. 이날 미르는 최근 공부를 시작했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어르신들 케어센터에서 복무했는데 어르신들이 ‘네가 가수면 뭐해. 무조건 공부해서 성공해’라고 하시더라. 2년간 계속 듣다 보니 그게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미르는 “케어센터에서 느낀 게 내가 사회복지 쪽과 잘 맞더라. 그래서 사회복지 자격증을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미르의 최종 꿈은 바로 ‘귀농’이다. 미르는 “돈을 많이 벌어서 큰 땅을 사 농사를 짓는 게 꿈이다”라며 “최근에도 누나 고은아와 농사를 짓고 있다”라고 밝혔다.



천둥은 레이블 대표로 새 출발을 했다. 소속사를 떠나 1인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가수로서 활동 중인 것. 천둥은 “하고 싶은 음악이 있어서 독립을 하게 됐다”라며 “요즘은 음악이 좋고 콘텐츠가 좋으면 절로 홍보가 되더라. 매달 한 곡 씩 꾸준히 발표하고 콘서트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9월에 시작해서 12월까지 흑자가 났다”라는 것이 천둥의 설명이다.



천둥은 또 “산다라박이 도움을 줬나?”라는 질문에 “누나는 항상 도움을 준다. 투자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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