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금주 선언..."와인 의존도 심해, 술 안 마시기로" (전문)

박중훈, 금주 선언..."와인 의존도 심해, 술 안 마시기로" (전문)

2019.02.12.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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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금주 선언..."와인 의존도 심해, 술 안 마시기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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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금주를 선언했다.

11일 박중훈은 자신의 SNS에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면서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라고 현 상태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한다"며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박중훈 글 전문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와인의존도가 너무 심해서요.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시리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요. 저녁 자리는 함께 해요.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게요!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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