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김정화, 남편에게 ‘김상사’라 불리는 사연

‘외식하는날’ 김정화, 남편에게 ‘김상사’라 불리는 사연

2019.02.12.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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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카리스마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12일) 방송될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두 아들 유화(6), 유별(4)를 돌보며 현실 육아 전쟁을 치르는 김정화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김정화가 부엌에서 일을 하는 사이에 유화, 유별은 거실 한 켠에서 놀다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유별은 울음을 터뜨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정화는 카리스마 넘치는 김상사로 변신했다. 두 아들에게 동작 그만의 의미로 “하나, 둘”을 외치며 불러 세운 것. 엄마의 호령에 두 아들은 바로 김정화 앞으로 달려왔고, 김정화는 “차렷”을 연발하며 훈육을 시작했다.



김정화의 훈육 끝에 두 아들은 화해의 허그와 함께 “사랑해”라고 말했다. 두 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김정화는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김정화의 일상을 VCR로 지켜본 MC 강호동은 “연기 아니죠?”라고 물었고, 김정화는 “리얼이다. 형제를 키우다보니 복식 호흡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끔 남편이 (내가 화내는)소리만 들으면 군대 같다고 한다. 저보고 김상사라고 하며 ‘김상사, 김상사’ 한다”고 말해 패널들을 웃게 했다.



김정화의 일상은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외식하는 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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