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지라시 피해’ 정유미 측 “유포자 검거…합의·선처 없다” [공식]

‘나영석PD 지라시 피해’ 정유미 측 “유포자 검거…합의·선처 없다” [공식]

2019.02.12.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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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염문설을 퍼뜨린 지라시 유포자가 붙잡힌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2일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정유미와 나영석 PD 관련 지라시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나영석 PD와 정유미 관련 지라시는 지난해 10월 일파만파 퍼진 바 있다. tvN ‘윤식당’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염문설이 주된 내용. 이에 두 사람은 고소장을 제출했고,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도 마쳤다.



당시 정유미 측은 “지라시를 작성하고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나영석 PD 측도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할 뜻을 드러냈다.



합의나 선처가 없음을 강조했던 정유미 측은 입장에 변화가 없었다. 대중도 정유미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촬영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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