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단 아빠의 기일" 故 임윤택, 오늘(11일) 6주기

"리단 아빠의 기일" 故 임윤택, 오늘(11일) 6주기

2019.02.11.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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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 단장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임윤택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2011년 '슈퍼스타K' 출연 도중 위암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임윤택. 울랄라세션은 시즌 1위를 차지했고, 임윤택은 2012년 이혜림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대중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해 딸 임리단 양을 품에 안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임윤택. 그러나 병세가 악화돼 울랄라세션 동료들과 가족, 팬들의 응원을 뒤로하고 세상을 떠났다.




임윤택의 아내이자 리단 양의 엄마인 이혜림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시린 2월, 그리고 어느덧 6주기, 리단 아빠의 기일...다녀가신 팬 분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많은 꽃이 얹어진 임윤택의 묘비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씨는 임윤택에겐 "우린, 잘 지내고 있어요. 늘 지켜주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이 다음에 만났을 때 잘 살다 왔다고 칭찬받을 수 있게 리단이 잘 키우고 더 행복하게 지낼게요. 잘 있어요, 또 올게요"라는 메시지도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이혜림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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