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에 남자손? 장백지는 지금 뭘 하고 있나[룩@차이나]

웨딩드레스에 남자손? 장백지는 지금 뭘 하고 있나[룩@차이나]

2019.02.10.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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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가 SNS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의문의 남자 손 사진도 올라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9일, 장백지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 남자가 페라리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진이다. 남자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핸들을 잡은 손만 공개됐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게재한 사진은 장백지 본인의 모습이다. 블랙 가죽재킷에 빨간 숄더백을 걸친 장백지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다. 눈에 띄는 건 시계. 장백지의 손목과 남자의 손목에 같은 디자인의 색만 다른 시계가 걸쳐져 있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장백지와 남성의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장백지가 다음으로 공개한 건 웨딩드레스 사진이었다. 웨딩드레스의 면사포, 액세서리까지 착용한 웨딩 사진이었다. 장백지의 웨딩드레스 사진에 팬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라고 예상해 축하 메시지까지 댓글에 남겼다.



그러나 이 모든 건 장백지의 브랜드 홍보였다. 시계는 장백지 브랜드에서 만든 시계였고, 웨딩드레스는 장백지 본인이 디자인한 제품이었던 것. 시계를 착용한 남자는 장백지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해가 계속되자 장백지는 1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와 헤어 액세서리는 내가 디자인한 것"이라며, 자신의 브랜드를 통해 웨딩드레스와 헤어 액세서리, 가구 등을 디자인할 계획이라고 댓글을 통해 밝혔다. 해당 댓글들은 현재 모두 열람을 막아놓은 상태다.



한편 홍콩 배우 사정봉과 결혼 6년 만인 2012년 이혼하고 두 아들과 생활해온 장백지는 지난해 11월 셋째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의 친부 존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중국 부호, 싱가포르 부호, 배우 주성치 등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장백지 측은 모두 부인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백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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