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네 미장원' 베트남 개업 앞두고 특훈 들어간 박막례 등 5인방

’박씨네 미장원’의 두근거리는 신장개업을 앞두고 박막례, 하늘, 정재호, 기우, 곽지환 뷰티 셀럽 5인방이 열혈 특훈에 들어갔다.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와 DIA TV(다이아티비)가 공동제작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 제작진이 인기 유튜버 박막례와 하늘, ‘하트시그널2’의 정재호, 실력파 헤어디자이너 기우, 배우 곽지환이 베트남 호이안으로 출국하기 전 야심찬 준비에 들어간 현장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베트남 호이안의 다국적 고객들과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사장님 박막례를 위해서는 이름만 들어도 머리 속에 멜로디가 떠오르는 강사 이시원의 1대1 영어 과외가 마련됐다.

이에 초고령 뷰티 유튜버의 명성에 빛나는 박막례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열공모드’에 들어갔지만 어떤 영어 포기자도 입이 트이게 만들었다는 이시원 강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고 해 누구도 못 말리는 ‘막례표 막무가내 회화’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정재호, 곽지환이 헤어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한 모습도 포착됐다. 헤어 초심자인 두 사람을 위해 청담동의 소문난 ‘금손’ 기우쌤이 직접 프로의 샴푸와 드라이 비법 전수에 나선 것.

공개된 사진 속 섬세한 손 놀림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정재호와 곽지환의 모습에서는 과연 이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미용보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정재호는 남다른 센스로 탁월한 솜씨를 발휘, 기우쌤과 하늘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의 특별 헤어모델로 나선 하늘이 “머리 감겨주고 고데기까지 해주는 완벽한 남자친구가 이상형”라고 하자, 이를 들은 곽지환은 “너 노예를 얻고 싶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좌충우돌 특별훈련과 티격태격 장난기 넘치는 5인의 멤버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어떤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씨네 미장원’ 제작진은 “베트남 현지 미장원 개업을 앞두고 뷰티 셀럽 5인의 열정과 웃음 가득한 케미가 만발할 ‘박씨네 미장원’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씨네 미장원’은 오는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리얼 4K UHD 초고화질 채널 UMAX(유맥스)를 통해 선공개되며, 이후 DIA TV(다이아티비)와 유튜브 뷰티학 개론 및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U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