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참석 위해 오늘(9일) 출국 “잊지 못할 선물, 감사”

방탄소년단, 그래미 참석 위해 오늘(9일) 출국 “잊지 못할 선물, 감사”

2019.02.09.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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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그래미어워드 참석을 위해 오늘(9일) 미국으로 떠났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공식 초청된 것.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공식 초청받은 방탄소년단. 이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역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 존 메이어, 메간 트레이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Let’s Go!! Grammy” “다녀오겠습니다” “잊지 못할 선물, 감사” 등의 글과 함께 비행기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 등을 공식 트위터에 게재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한편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공식 초청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통해 데뷔 최초 미국 TV 무대 신고식을 마쳤으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를 수상, 전 세계적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그래미어워드 공식 초청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이름을 올린 그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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